<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가
김두환 작가는 강원도 동해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
직장 생활하면서 산을 좋아하게 된 사람이에요.
퇴직 후엔 전국의 산과 둘레길을 걸으며 얻은 경험들을 글로 썼고,
그게 바로 이 책이에요.
수필과 시조에도 등단한 문인으로,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내는 작가입니다.
줄거리
이 책은 4부로 나뉘어져 있어요.
제1부: 우리 함께 걸어요 서울둘레길, 제주올레길, 해파랑길 등 다양한 길을 걸으면서 느낀 것들을 담았어요.
걸으면서 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고,
그 길에서 얻은 삶의 교훈을 진지하게 풀어냅니다.
제2부: 산에서 나를 보다 다양한 산을 오르며 얻은 교훈과 깨달음이 담겨 있어요.
산에서 겪은 힘든 순간들,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이야기가 돋보입니다.
제3부: 암자로 가는 길 여러 암자와 사찰을 방문하면서 느낀 내면의 평화와 고요함을 이야기해요.
그곳에서 얻은 마음의 치유와 정신적 깨달음이 담겨 있습니다.
제4부: 우리들의 이야기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뤄요.
걷는 것의 중요성과 우리 삶에서 놓치기 쉬운 가치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나의 생각
이 책을 읽으면서 걷는 것에 대한 생각이 완전 달라졌어요.
걷는다는 건 그냥 운동이 아니라, 마음도 치유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작가가 걸으면서 느낀 감정들,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이 너무 공감되었어요.
결국 걷는 건 그냥 길을 걷는 게 아니라, 내 삶을 돌아보는 과정이더라고요.
이 책 덕분에 내 일상에서 놓친 중요한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한줄평
걷는 게 이렇게 큰 의미가 있구나! 그냥 걷기만 해도 내 삶에 진짜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