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
●
"오늘의 책"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 마지막으로 '책'으로부터 진짜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언제였나요?
제가 최근에 읽은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은 그야말로 책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하는 소설이에요.
이 책은 일본 도쿄의 진보초 거리를 배경으로 한 힐링 이야기로,
13년 만에 다시 주목받으면서 영국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죠.
그럼 오늘은 이 책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가
일본의 소설가로, 그의 데뷔작인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은 2009년 치요다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헌책방을 소재로 한 이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다카코는 25세,
연애도 잘 되고 직장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결혼한다고 통보함 (어이 無)
충격받아서 회사도 그만두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음
그러다가 외삼촌이 “헌책방 일 좀 도와줘”라고 연락 옴.
책에는 관심 없고, 헌책방? 재미없을 것 것 같지만 돈도 떨어지고 갈 데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기로 함.
헌책방에 가니까, 낡은 책들과 느릿한 시간 속에서 점점 치유되고 새로운 삶의 힘을 얻음.
책과 사람들 덕분에 인생을 새로 시작할 수 있게 되는 이야기임:)
나의 생각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을 읽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이 책은 헌책방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찾아오는 치유와 힐링을 정말 잘 그려냈어요.
다카코가 상처받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헌책방의 낡은 책들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찾는 과정이 너무 감동적이었죠.
책 속의 헌책방은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시간과 감정이 쌓인 특별한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읽으면서 마치 나도 그곳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잊고 있던 책의 매력과 독서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특히, 헌책방의 아날로그 감성과 느릿한 시간 흐름이 현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큰 위로가 되었어요.
이 책은 바쁜 일상에 지친 누구에게나 소중한 휴식을 제공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다카코의 여정을 통해 책과의 특별한 만남이 주는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고,
나만의 힐링 공간을 찾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시 한번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완전 감동적이에요.
다카코가 마음 아픈 이별을 겪고 나서, 외삼촌 헌책방에서 새로운 삶을 찾는 이야기가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책을 통해 삶의 위로와 치유를 얻는 과정이 정말 슬기롭더라고요:)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는 헌책방이라는 독특한 배경이에요.
일본 도쿄의 진보초 거리라는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해서,
진짜로 그곳에서 열리는 헌책 축제나 서점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느껴져요.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마치 내가 그 거리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다카코가 책에 빠져드는 장면이나,
그 작은 헌책방에서 느끼는 위로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될 거예요.
특히 요즘 같은 빠른 시대에 잠시 멈춰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어요.

그리고 이 책이 13년 만에 다시 주목받는 것도 너무 멋져요!
마치 오래된 책 한 권이 다시 빛을 발하는 느낌이랄까요.
전 세계 30개국에서 판권이 팔리고,
영국 도서상 후보에 오른 것도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헌책방에서 찾은 보물’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잊을 수 없는 책과의 만남이 될 거예요! 고맙습니다!
한 줄 평
헌책방에서의 잔잔한 시간 속에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여러분,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시 한번 깊어지는 경험을 해보세요.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은 단순한 힐링 소설을 넘어,
책이 어떻게 우리 삶에 의미를 더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다카코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도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음의 안식을 찾게 될 거예요.
소설을 읽고 나면, 여러분의 서가에 새로운 책 한 권이 추가된 것처럼,
마음속에도 새로운 감동이 남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책을 통해 위로받고 싶다면, 그리고 인생의 작은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을 꼭 읽어보세요.
그 속에서 여러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