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소개하기 전 잠깐 잡담을 하겠습니다:)
우선 여러분도 한 번쯤은 새로운 시작을 꿈꿔본 적이 있지 않나요?
낯선 환경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제가 갑자기 이 말을 왜 꺼냈냐 하자면 이 책도 그렇습니다.
주인공은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고
그 속에서 겪는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가 이 소설 속에 담겨 있죠
주인공 지현의 교환학생 이야기와 지현이 경험하는 상황,
새로운 환경에서의 작은 행복과 큰 갈등,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이 소설!
이렇게 잠깐만 소개해도 설레는 <불꽃과 재 속의 작은 불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가
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출발선을 끊임없이 맞추며 낙오자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상처받는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결국 무기력은 온몸을 휘감았고 물속에 잠겨 축축하게 늘어져 있던 저에게 청춘과 사랑의 기억은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런 순간들을 두고두고 꺼내 보고 싶어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도서 작가 소개
짧게 요약하자면 이소현 작가님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상처와 무기력 속에서 청춘과 사랑의 기억이 삶을 지탱해 주었고,
그 이야기를 소설로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책을 읽다 보니 작가님의 경험도 많이 담겨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바로 지현은 겨울에 교환학생으로 미국 시골에 있는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이때 지현은 낯선 곳이지만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설레죠
그렇게 대학교에 입학한 후 매일 반복되고 지루하던 일상에서
우연히 본 시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하늘의 다양한 노을을 보며 지현은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점차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학교 파티에서 만난 몽골 친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로맨스 시작!)
그런데 여름이 다가오면서 그가 숨기고 있던 비밀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위기에 처합니다.(두동)\
그러니 요약하자면 이 소설은 지현이 사랑과 이별을 통해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나의 생각
음... 저는 이 소설은 낯선 환경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그 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지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현은 삶의 상처와 무기력 속에서 청춘과 사랑의 기억이 치유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고 작가님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