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니콜로 마키아벨리이다.
[군주론]으로 널리 알려진 마키아벨리.
그는 피렌체 공화국의 제2서기국 서기장으로 발탁되어 14년간 외교와 군사 실무를 맡았지만 실각되어 은거중에 [군주론]을 집필하게 되었다.
현장에서의 화려함보다 죽음 이후에 [군주론]으로 두각되어진 마키아벨리는
이 책을 통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궁금할 필요가 있다.
현재의 혼탁해진 정치를 바라보면서 독자들은 다양한 생각들을 갖게 될 것이다.
현재의 정치를 구분하여 판단하고, 분별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정치의 최상과 최하를 오르내렸던 마키아벨리는 정치를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이 있었다.
그 결정체가 [군주론] 이며, 우리가 읽은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이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던져 주고자 하는지.
"사람", "언어" 등이다.
정치는 사람들이 한다. 또한 언어의 난무함속에 찾는 언어로 이루어진다.
정치는 시대적 흐름속에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
기본적인 메뉴얼이 없다.
시대와 환경, 사람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것이 정치이다.
이러한 정치적인 흐름속에서 반드시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을 마키아벨리는 강조한다.
바로, '사람'이다.
정치는 사람이 한다.
정치는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정치에 임하는 이들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정치 흐름이 다르다.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이들은 마지막 선인 사람을 존중한다.
그러나 사리사욕에 이끌린 정치는 사람이라는 선을 넘어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떤 정치적 환경을 원하는지에 대한 필요를 찾을 필요가 있다.
내가 원하는 환경과 사람들이 원하는 환경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같다.
새로운 환경속에서도 사람은 존재한다.
지역과 나라의 변천속에서도 사람은 존재한다.
좌와 우의 갈등과 대립속에서도 사람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렇다면 사람위에 사람을 찾고자 함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찾아야 한다.
수직적 사람과의 관계를 정치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평적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우리의 정치에서 보아야 한다.
이 책은 타협과 협의, 관용과 용서의 아름다운 미를 보게 한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삶의 형태속에서 살아냈기에
다름의 상처가 있다. 어떤 이들은 트라우마라는 너울속에서 자유하지 못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삶속에서 자유를 맛보고자 한다.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꿈꾸지만 현재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관점을 새롭게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리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