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임하연 작가는 '한국 출판계에서 보기 드문 유학파 출판 기회작이자 인문학 작가다.' 김하연 작가는 '사람을 원석에 비유한다.'
임하연 작가는 사람을 원석으로 비유하기에 사람들에게 담겨진 신비함으로 갈고 닦았을 때의 명품의 가치를 기대하도록 한다. 사람의 매력과 능력은 누구도 평가절하할 수 없다. 사람들의 매력과 능력은 무한대와 가깝다. 그런데 참으로 신비한 것으로 같은 능력을 갖지 않았다는 것이다. 모두가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무한한 능력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생을 달리하는 이들도 많고,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지 못하고 자신과 맞지 않는 인생길을 걷다 삶을 마감하는 이들도 의외로 많다.
사람이 사람을 필요로 하는 세상이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은 어려움이 유발되어짐도 인생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사람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이 열렸으면 한다.
사람들은 명품을 선호한다. 명품을 통해 대리만족을 갖는다.
그런데 자신이 명품임을 알지 못한다.
명품인 자신이 명품을 갖는 것과 명품임을 모르고 명품으로 자신을 감추고자 하는 이들의
사고와 취향은 다르다.
사람은 가장 고귀하다. 즉 고유하다.
세상에서 가장 유능하고 존귀한 존재가 사람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을 가르켜 존귀하고 보배라고 한다.
가장 존귀하고 보배로운 존재가 가장 초라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의 책임일까.
이 세상에서 사는 많은 사람들을 자신을 비관하여 삶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
가장 비천하고 가장 추한 존재로 여기면서 가장 나약하고 무능한 존재로
스스로를 감옥에 가뒤버린 이들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사람은 그 자체가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사람들은 다 똑같지만 다 똑같지 않다. 재능도 마찬가지이다.
이 세상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나만이 해야만 하는 일이 있음을 알게 될 때는
자신을 비관하지 않는다. 자신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운 다리를 놓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내 삶은 귀하다'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탁월하여 자신만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사람은 사람을 통해 역사를 이룬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나다움을 알게 될 것이며 나다움을 통해 새로운 토대를 세워갈 것이다.
역사속에서 남겨진 수많은 산물을 우리는 보게 된다.
신비스러운 작품들이 즐비하다.
세상속에서 사람들이 남겨진 역사 이야기는 더욱 오늘의 지식으로 이해되지 못한 것이 많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들의 작품이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탁월하다는 것이며 그들의 영향력은 오늘까지 이른다.
그들은 단지 하나의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지만
그들의 작품은 시대를 거스린다.
이런 사례 등을 보게 되면
사람은 그 자체가 명품임을 알게 된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함이 있는 명품이다.
자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기억하며 저자의 책을 값지게 읽게 되다보면
자신들에게 담겨진 보배를 발견하고자 할 것이다.
이 책은 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안목을 갖게 한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없다.'
'내 자신을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며 명품으로 바라보아야 내일의 소망을 품게 된다.'
이 책은 자신을 사랑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가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