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에서 태어난 쇼펜하우어이다. '그는 인간존재의 고통과 의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근대 이후 철학과 문학,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명랑한 마음이다.
많이 웃는 자는 행복하고,
많이 우는 자는 불행하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현대인들은 쉼 없이 달려간다.
이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쉼 없이 달린 결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탈진하고 있다.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자신의 삶을 비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삶이란 일과 쉼의 균형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일과 쉼의 균형을 잃었다.
균형을 잃고 쓰러질 것 같음에도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서 계속 달린다.
조물주는 이 땅에 쉼을 갖도록 생체리듬을 주입시켰다.
그리고 자연속에서 낮과 밤을 적절하게 균형을 갖게 했다.
그런데 이 균형을 사람들이 자신의 욕심과 욕망으로 인해 무너뜨리고 있다.
사람들은 쉼을 통해 균형을 유지해야만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게 된다.
이는 보이지 않는 정신과 보이는 신체가 하나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육체적 피로도는 정신을 피폐하게 한다.
정신적 피로도는 육체를 피폐하게 한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위해 무엇을 찾아야 할 것인지를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려고 하는 행동이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음을
깨닫고 있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가치를 발견하고 발전시켜 가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저자는 이런 말을 했다.
"고통이란 가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지려고 하지만 가진 게 없어서 생겨난다. 이러한 통찰에서 가능한 한 의욕을 없애는 것이 스토아주의 정점이고, 삶의 지혜 중 으뜸이다"
홍성광 작가는 옮긴이로서 "스트레스는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스트레스는 받는 사람들을 위한 니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두 권의 책을 통해 '자기 가치 ' 다시한번 생각한다.
자신을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에게 집중하게 하는 옮긴이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리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