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다룬 책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니즈에 알맞는 책이었어요
‘교양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한번’라는 컨셉을 다 충족해 줍니다.
아들의 증언에 따르면 중국에 관심이 많은데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고
자기가 몰랐던 중국의 이모저모를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네요
프롤로그의 작가님 말처럼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를 만화로 가볍고 쉽게 그려내었어요
이 책은 초등 고학년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만한 워딩으로 서술되어 있어요.
만화 뿐 아니라 비한인드 스토리를 통해 뉴스 뒤의 이야기까지 제공해서 좋았어요.
뉴스툰의 글감을 통해 최근 러시아에 파병한 북한의 뉴스까지 프린트해서 아이와 이야기 해보았는데 아이가 잘 따라오더라고요.
지루해하지 않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펼쳐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에 동아시아편이 나왔는데 작가님 앞으로 유럽, 아프리카, 미국편 쭉쭉 책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