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다윈 탄생 200주년 기념이라서 몇몇의 사회 생물학 책을 읽은 터라, 창조론 즉 지적 설계논증에 대해 좀 더 읽어 볼 요량으로 베히교수의 책을 추가로 주문하고 난후 이 책을 읽었다.
저자의 이력을 볼때, 미국 대통령중 불명예스럽게 중도 퇴진한 닉슨 행정부의 핵심 참모라 주로정치적 이야기가 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뿔사 다시 한번 선입견은 참으로 경솔해질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정치에서 생물학까지 인생의 전 영역을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읽으면서 내내, 아내에게 참으로 좋은 책을 발견했다 자랑하면서 새로운 저작물을 주문하게 되었다.
30, 40대 남성들에게 꼭 추천하고 픈 책이라고 생각되며 이책을 추천해주신 여주교회 이성관 목사님의 안목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