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을 절대 바꾸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올바르게 판단하는게 더욱 중요하죠."- P133
그간 관찰한 바에 따르면, 체념이 가장 완벽할 때는 원하던 것을 거절당한 뒤에 그것이 애초에 생각하던 만큼 가치가 없다는 걸 깨달을 때입니다.- P158
그녀는 남자라는 존재도 결혼 생활도 대단치 않게 여겼지만, 결혼은 언제나 그녀의 목표였다. 그것은 좋은 교육을 받았지만 재산은 부족한 처녀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하게 명예로운 생존 방식이었고, 행복의 여유가 아무리 불확실하다해도 가난을 막는 가장 훌륭한 수단이었다.- P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