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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원님의 서재

어차피 우리는 정답이 존재하는 세상을 살아가지 않으니 혼란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자신이 내린 답을 믿고 나아갈 뿐이다. 슬픈 얘기지만 근본적으로는 그 누구도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해서 행동하고 책임지는 것이다. 그 누구도 탓하지 못한다.- P8
몇 살이 되었든, 지금 있는 자리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 P11
세상에서 가장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으면서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나다.- P19
나의 안을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나의 밖을 둘러봐야 했던 것이다.- P20
자신에 대해 모르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나를 ‘이렇다‘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P20
확고한 생각이나 단단한 가치관이 되어주는 것들은 내가 자발적으로 경험한 것들을 통해서 체득된다.- P21
머릿속이 정리가 되지 않을 때는 일단 그 상황에 나를 집어넣어보는 것이 좋다. 가장 확실한 리트머스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용기는 그래서 필요하다.- P22
의미? 그런 건 원래 없다. 세상의 모든 의미는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다.- P32
절대적으로 즐겁고 보람찬 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일의 재미는 스스로 찾아야 하는주관적인 문제다.- P35
사람이 있는 곳은 어디에나 지옥도 있고 짠한 감동도 있다.-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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