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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원님의 서재

"미친 사람들만이 생의 맛을 알 수 있어."- P7
나는 로자 아줌마가 그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돌봐주는 줄로만 알았고, 또 우리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나는 밤이 새도록 울고 또 울었다. 그것은 내 생애 최초의 커다란 슬픔이었다.
내가 몹시 슬퍼하는 것을 보고 로자 아줌마는 가족이란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주었다.- P10
인생에는 원래 두려움이 붙어다니기 마련이니까.- P33
나이든 사람들은 항상 머릿속에 생각이 많은 법이다. 예컨대, 흑인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 따위.-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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