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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원님의 서재

역겨움을 느끼게 하는 건 바로 사람들이다.- P51
태양이 구름을 가르고 들판에 빛을 던지듯 나의 지난 삶을 돌이켜보니 나의 확신에 찬 행동, 가장 분명한 생각, 가장 논리적인 의도 들은 결국 타고난 술주정, 기질적인 광기, 거대한 무지일 뿐 실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형이상학적 경탄과 함께 깨닫는다.-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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