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으로 인한 집착이 너무 강하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지 아닌지 불안해져 두려움이 생깁니다.- P118
지혜로운 사람은 이렇게 만족을 모르는 집착이야말로 ‘강력한 속박‘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속박은 느슨해 보여도 실은 단단하고 집요하게 얽혀 있어 벗어나기가 몹시 어렵지만, 그 속박을 끊어낸 자는 ‘이러길 원한다, 저러길 원한다’는욕망에서 자유롭습니다.- P121
당신이 자기 손에 주어진 것을 보지 않고 타인의 손에 있는 것을 보고는 ‘좋다, 갖고 싶다‘며 부러워한다면 마음의 고요함은 산산이 부서질 것입니다.- P127
당신 손에 주어진 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 해도 거기서 행복을 찾아낸다면 ‘만족을 아는‘ 충족감으로 인해 마음은 깨끗하게 정화됩니다- P128
있다‘에 집착하지 않고, ‘없다‘에 슬퍼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마음은 무적이라 할 만큼 부드러워집니다.- P130
지혜롭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자신을 위해서도 타인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쓰고 유쾌하게 살아갑니다.- P134
‘욕망은 고통‘이란 걸 깨닫는다면 즐거움을 위해 무언가를 갈구하는 마음이 잦아듭니다.- P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