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다섯개 드렸다. 그의 용기에..
자신을 드러내놓는것이 얼마나 큰 고민이고 부끄러움인지 알기에 ..
색,계 란 영화를 다시 봐야겠다. 야한 영화, 탕웨이, 중국의 현대사, 나쁜 일본인들 뭐 이정도 남아있는데 이 영화로 인해 김두식교수는 계의 세계에서 벗어나 색의 세계로 나아가겠다고 하니 다시 보고싶어진다.
책을 쓰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텐데 그의 깊은 고민의 결과물을 날로 받아먹으려니 미안하다. 교수,가장,착한 막내아들,기독교인 이정도만 가지고도 그의 겉모습은 그려진다. 내입장에선 별로 친구하고 싶지않은..ㅎㅎ 이책을 읽는 독자층에 대해서도 고민한 그의 세심함에 감탄하지만 진짜 동무하고 싶지않은 교수님 ㅎㅎ 이세상을 바라보는 눈에 교정을 해준책. 감사한다. 불편해도 괜찮아를 꼭 읽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