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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중인데도 불구하고 자신만을 위한 글을 썼다하니 정말 대단하다.
시종일관 "낯익은" 혹은 "낯선"으로 표현되는 사람들. 투병중인 몸을 이끌고 글을 쓰다보니 매우 비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작가는 인간에 대한 색다른 잣대를 들이댔다. 이런류의 글은 날 매우 낯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