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대 민주당 전신은 분명 외국의 공화당과는 원수지간이 맞는 것인데, 어째서 국민당과 규합하여 외국의 공화당에 자꾸만 비위를 맞춰주는 것인가. 단순히 이들이 능력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모두 자멸을 준비하는 것일까? 이는 일부 사회주의 국가 입장에서 보아도 현 상황은 충분히 제국주의에 편승하고 싶은 시도로 밖에는 보이지가 않는다.
분명 제국주의는 20세기에 끝났어야 하는 게 맞다고 사전에 등재되었음에도, 이제는 국가 유지가 사실상 원활하지 않음일까. 사건은 오리무중이고, 역대 정부는 해명하는 바가 아직까지 없다. 보고된 바가 없는 것으로 보아 정당의 기능이 이번 미국의 패전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의제마저 실종 상태에 빠진 것일까. 그렇다면 이 지점에서는 국가 구성원의 해체 수습을 본격적으로 제기할 만 하다. 사실상 선거마저 두 양당 간의 대립이 막을 내리는 중이라고 볼 수밖에는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