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를 통한 명상과 78장의 타로카드의 하모니!!!
책 첫머리 글부터 나를 사로잡은 문장이었다.
과연 어떻게 만다라를 통한 명상과 타로카드를 접목하였을지 그 궁금함이 나를 이 책으로 끌어들인 것 같다.
타로카드는 하나하나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듯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서 아주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뿐이다. 이 타로카드를 보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느낌?
'만다라 명상 &타로카드'는 최고의 타로 상담 전문가와 만다라 전문가가 '22장의 메이저 카드와 56장의 마이너카드로 이루어진 78장의 타로카드의 구성 여기에 카발라, 오컬트적인 신비주의 의미 가미'를 모두 접목하여 심혈을 기울인 세계적인 작품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만다라 명상 &타로카드'로 점사를 칠 때는 수비학의 의미, 4원소의 의미등을 접목하여 타로카드 사용자의 본연의 직관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유니버셜웨이트 타로카드와 연계된 '만다라 명상 & 타로카드' 고유의 제목이며, 의미는 명상이나 상담에 핵심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키워드이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간단 해설'만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타로카드를 막 시작한 타린이인 나에게는 이렇게 '만다라 명상&타로카드'와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를 함께 비교해주니니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p148~p151까지는 만다라 메이저 카드 22장, 만다라 마이너 카드 56장(각 원소별로 정리되어있음)표의 각각의 번호, 제목, 영문 제목, 의미, 영어의 형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 눈에 보기 좋게 표 형식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일반 배열법과 다르게 '만다라 명상 &타로카드' 전문 배열법은 만다라의 정의와 타로카드의 오컬트적인 신비주의에 기초하며 다른 타로카드에 접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만다라의 몇 가지 큰 특징엔 다음과 같이 세가지가 있다.
첫째 근원이 되는 중심이 있다.
둘째 공간과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
셋째전체의 조화로움과 균형을 이룬다.
이 책은 실전 상담 부분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카드 리딩하기에 서투른 나에게도 실전 상담을 통해 역으로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책을 읽다 보니 '만다라 컬러링' 이라는 것도 있던데 기회가 된다면 이것도 접목해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