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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류님의 서재
  • 대니쉬 걸
  • 데이비드 에버쇼프
  • 12,600원 (10%700)
  • 2011-03-25
  • : 476
한 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점은 굉장히 좋았지만, 내 옆의 지지자(아내)가 저절로 포기하게 만드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아가는것과 사랑하는것의 괴리가 끝끝내 분리되는 모습이 아팠다.
그녀의 사랑이 있었기에 정체성을 찾았다는것이 큰 의미인데 당사자가 깨닫지 못하면 무슨 소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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