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언어영역 지문도 어렵고 난이도가 많이 높아 졌어요. 국어때문에 발목 잡힌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 국어 공부를 어떻게 준비 해야하나 고민은 되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국어 성적까지 좋은건 아니라고 하구요. 《초등일타국어 : 학습가이드》는 이런 고민을 조금 내려줄것 같아 읽게 되었어요. 저자는 대치동에서서는 초등부터 준비한다는 현실적인 국어이야기를 하는데요. . 그렇지만 국어가 다른 과목과 비교해도 언제, 어디서부터, 어떨게 시작 막막해 한다는데요. 이책은 그런 방향성을 잡아 주는 책이에요. 초등 3학년부터 국어를 독서와는 별개로 학습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취미독서와 학습 독서를 구분하며 특히 초등 시기에 국어의 빈틈을 찾아 학습 순서를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에 공감 되더라구요.

독서는 생각의 재료를 넓히는 활동이라면 국어 학습은 읽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리하는 훈련인데요. 초등 3학년부터 학습 개념어가 등장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어휘와 요약이 중심이다고 해요.. 그래서 책에서는 읽기, 어휘와 문법, 독해, 요약, 문제 풀이, 표현의 6단계로 국어 학습의 흐름을 제시합니다. 특히 요약을 단순히 글을 짧게 줄인게 아니라 읽은 내용을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설명하는데요.책에서는 지문을 분석하는 독해력뿐 아니라 머릿속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문장력과 발표력까지 이야기하는데요. 읽기는 정확하고 유창하게, 어휘와 문법은 읽고 이해하기 위한 재료로, 독해는 내용을 넘어 구조와 관점까지 살피도록이요.

3장의 시험지 분석법에서는 같은 오답이라도 원인은 다르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읽지 못해서 틀렸는지, 단어의 뜻을 몰라서 이해하지 못했는지, 개념을 몰랐거나 적용하지 못했는지,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는지, 조건을 놓치지 않았는지에 따라 필요한 공부가 달라지는데요. 책에서는 내용 파악형, 어휘·이해형, 개념형, 맥락·구조형, 완성도형 오류로 나누어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잡아줄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수능모의문제를 통해 오류예시를 보여주는데요. 아이가 국어를 어려워한다면 문제집을 더 많이 푸는 것보다 먼저 시험지를 펼쳐 어떤 부분에서 막히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4장 국어학습의 6단계에서는 읽기, 어휘와 문법, 독해, 요약, 문제풀이, 표현인글쓰기까지 적용할수 있는 학습법과 추천 문제집으로 당장 현재 공부를 점검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국어는 모든 교과의 읽기와 이해에 연결되기 때문에 현재 부족한 부분을 찾아 조금씩 채워가는 편이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데도 국어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거나 초등 시기에 중·고등 국어까지학습 로드맵을 계획할때 국어 공부를 어디서 시작하고 어떤 순서로 이어갈지 알려주는 학습 가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