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 책과 삶.
말은 계속 겉돌고, 삶은 헛돈다.
그 원인은 식민지성.
제 스스로 말하고 생각하려하기보다 좀 더 권위있는 외부에 기대어 글을 쓰고 말을 하려는 것,
그 결과 일상과 유리된 지식이 난무하게 됨.
식민지성이란 자신의 문제를 풀어갈 언어를 찾지 못한 상태.
식민지 주민들은 자기성찰과 자기사랑을 금지당한 사람들.
바벨탑의 사회과학적 용어,
오순절에 임한 성령사건 각기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
< 자기 언어로 하나님을 말하고, 자기 방언으로 하나님을 노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 되어가며, 창조자의 사역에 동참한다! >
-내 머릿 속에 맴돌던 생각들이 이렇게 명확하게 정리된 구절을 볼 줄이야, 깁스 2일차이지만 넘 기쁜 날이다.

조혜정은 말과 글, 책과 삶을 이렇게 정의한다.
"말은 계속 겉돌고 삶은 헛돈다."
그 원인은 식민지성이다. 이는 제 스스로 말하고 생각하려기보다 좀더 권위 있는 외부에 기대어 글을 쓰고 말을 하는 것이고, 그 결과 일상과 유리된 지식이 난무하게 된다. 한마디로 "식민지성이란 자신의 문제를 풀어 갈 언어를 갖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식민지 주민들은 자기 성찰과 자기 사랑을 금지당한 사람들이다.
오늘 우리를 식민지로 규정하는 것과 대안으로 제시한 탈식민화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간에,
자신의 언어로 말하지 못하는 것을 식민지로 명명하는 것은 적절하다.- P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