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480만원,
대문호를 꿈꾸던 가난한 예술인의 대부호 프로젝트
찾았다. 매정하지 않은 돈 이야기.
김얀 작가는 어피티 필진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몇십억대 자산가들의 책도 자극이 되지만, 대부호를 꿈꾸는 예술가의 돈 이야기라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비슷한 부분도 많아 친근하게 느껴졌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나, 시간이 지나 돈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갖게 되었고, 요즘은 들숨에 돈 날숨에 돈, 오직 돈생각뿐인(도른자같네) 내 변천사와 닮아있어서 반갑고 기쁘고 그랬다.
저자가 아직 완성형(?)부자가 아니라서 오히려 좋았다. 함께 가는 동지를 만난 기분. 박탈감이 덜 하달까ㅎㅎㅎ
독서/절약/기록/경제기사 읽기 등 재테크 책이라면 반드시 등장하는 실천과제들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수행해가는 모습이 멋졌다. 본인보다 어린 스승을 두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배움과 깨달음을 얻는 자세도 좋았다. 나도 그런 태도로 부자가 되야지. 그냥 부자 말고 ‘대부호‘.
˝부자가 되기 위해 한 계단씩 오르고 있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자. 그러면 나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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