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최단 기록, 최다 득점'의 단어와 잘 어울리는 선수가 있어요.
해외축구 팬이라면 바로 그의 이름을 떠올릴 텐데요,
EPL에서 활약하는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에요.
'괴물 공격수'
'득점 기계'
'시스템에 균열을 일으키는 선수'
'천재이자 레코드 브레이커'
이 모두는 엘링 홀란을 향해 쏟아지는 경외 어린 찬사예요.
그도 그럴 것이
191cm의 장신에도 빠른 발,
탄탄한 체격, 제공권 장악 능력, 강력한 슈팅
최전방 공격수로써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거든요.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는 교양 만화
<who? special>시리즈에서
축구계의 신인류 선수로 평가받기까지
엘링 홀란이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낱낱이 알려주는 책이 나와서 소개하려고 해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축구선수 아버지와
7종 경기 국가대표이자 챔피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링은
우월한 스포츠 DNA뿐만 아니라 신체적 조건까지 물려받았어요.

크로스컨트리, 스키, 핸드볼, 육상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였지만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축구 선수가 되기로 결심하는데요,
아무리 재능이 넘치는 선수라 해도
매 경기를 이길 순 없어요.
실수도 있고, 실패도 해요.
엘링은 나날이 커져가는 심리적 압박에
주저앉고 좌절하기보다
골 결정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자신의 훈련 루틴을 만들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슬럼프를 돌파하기로 합니다.
축구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아버지와
성장과 미래를 생각하는 스승의 가르침 덕분에
개인의 역량과 잠재적인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며
불세출의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어린 나이에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면
다소 거만해질 법도 하잖아요.

엘링은 늘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어요.
많은 아이들의 귀감이 되는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실력이 좋은 선수라 할지라도
중요한 경기를 앞둔다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어요.
불안감, 긴장감,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감정이 자연스러운 일임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쳐주죠.
뛰어난 선수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도요.
<who? special>시리즈는
인물의 표명적인 성공과 업적에 집중하기보다
아이들에게 꿈을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에요.
남다른 신체적 조건과 재능을 보유했음에도
늘 축구에 진심이었던 노력하는 천재,
엘링 홀란의 성장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who? special 엘링 홀란>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