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인도여행과 인도 영화로 인해 인도에 관심이 생긴 초보자들이 읽기에는 엄청나게 불친절한 책이다. 인도 지명과 인물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된것이 보기가 힘들정도로 100개중에 99개는 그냥 설명없이 넘어간다. 책을 통해서 인도를 공부하려고 했는데, 책을 보면서 인도 공부가 아닌 책공부를 하고 있다.
+)
편집 방식이 시간순의 방식도 아니고 중구난방식인데다가 지명이나 인물에 대한 설명 없이 인도식 표기를 그대로 하며 한문장에만 초보자가 모르는 단어가 수십개가 나오는데도 별다른 설명 없이 지나친다. 한문장만 읽어도 모르는 단어가 수십개라 피곤함을 유발하는데 편집 방식조차 별로다.
내용은 많지만 정리가 하나도 돼있지 않아서 마음만 앞선 책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