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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페님의 서재
  • 최소한의 IT 언어
  • 비나이 트리베디
  • 16,020원 (10%890)
  • 2022-11-30
  • : 193

우연히 참여하게된 이벤트에 당첨되어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기획자관련 도서를 여러권 읽고있는 중이어서

최소한의 IT언어에 관심이 생긴 상황이었습니다.

기획자는 화면설계서를 위해서는

디자인, 퍼블, 개발의 이해도가 어느정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개발관련 지식에 상당히 많이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IT언어 역시

개발관련 도서내용으로 저자는 사모펀드의 IT전문투자자입니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중인 유니콘 하우스를 즐겨보는 나로서는

벤처투자자의 안목과 지식, 통찰과 깊이에 놀라곤 합니다.

제가 읽었던 다른 IT관련 기본적인 내용을 다른 도서와 다르게

정말 쉽고 간결하며 이해하기 좋도록 되어있습니다.

IT언어가 국어,수학 처럼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언어이며

웹과 모바일앱 뿐만아니라 블록체인,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최신 IT 기술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놀랐던 것은

IT에 관련되지 않은 일반인이 읽기에 정말 쉽고 잘 설명한 부분입니다.

어렵지도 않고 전문용어도 최소한으로 했으며

문장의 흐름역시 자연스러워서 읽기에 참 부드러웠습니다.

기획자라는 포지션에서는

최신 트렌드 기술에 대해서 늘 관심을 가지고 어느정도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해도를 높이기에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용어나 기술을 이해하기위해 관련 배경부터

흐름을 설명해주어야 하는데 그런 요소들을 모아서 설명해주는 곳이 많지 않기때문이며

하나하나 찾아서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최소한의 IT언어는

기본적인 사항부터 최신 IT 관련 지식까지 잘 구성되어있었습니다.

투자자가 IT관련 업종 사람들을 위해 책을 썼지만

IT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꼭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적극적인 추천을 합니다.

책의 제목 중 최소한이라는 표현은

IT전문 투자자의 입장에서 지은 것 같습니다. ^^

내용과 깊이가 상당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저자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좋은 책을 리뷰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직 종사자가 다 그렇듯이 개발자들도 비개발자가 알아듣지못할 전문용어를 남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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