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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디님의 서재
  • 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
  • 이현지
  • 13,500원 (10%750)
  • 2017-11-29
  • : 74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제일 걱정되었던 과목이었던 수학.

사고력 수학이니 스토리텔링 수학이니 입학 전 겁만 가득했지만
입학 후 접한 수학은 그래도 초등학교 저학년은
기본연산이 중요하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당연하게도 아이는
하나를 끝내고 다시 다른 것을 가르치면 그 전에 배운 것은
까맣게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고 말았다.

 


달달 외우는 자동차이름, 로봇이름, 팽이 이름처럼 수학도 재미로 접하면
절대 잊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작가인 이현지 선생님도 하셨나보다.


 


처음 책을 받고 340여장이나 된다는 카드 부분부터 확인했는데
1학년 수학 전 과정을 정리했다고 했지만 실은 2학년, 3학년 내용까지도
실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차례에도 게임이름과 학습 가능한 수학내용 옆에 학년과 학기가 써있는데
2학년 수학과 3학년에서 배우는 도형까지 다루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복습, 예습에 절로 선행까지 다 되는 수학게임책???!!!!



게임을 하면서 익히게 되는 수학 개념을 정리 하고
확인학습과 유형학습 수학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4학년 가면 아이들을 수포자의 길로 인도한다는 도형도
게임으로 차근차근 익하면 쉽게 익히게 된다.

3학년 1학기에 나오는 직선, 선분, 각 등도 다루고 있어
1학년보다 높은 수준의 도형에 대해서도 미리 맛 볼 수 있겠다.


저학년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 한다는 시간과 달력도 게임으로 문제없음!


순서대로 할 필요없이 아이가 원하는 단원을 선택해서 시작해도 되고
문제가 실려있기는 하지만 문제집 느낌은 아니라서 아이에게도 부담이 덜할 것이다.

                                                  


게임을 하는데 필요한 종이카드는 반복학습에도 유용하고
숫자 카드 양이 넉넉해서 사칙연산 놀이를 할 때도 좋겠다.

 


게임 방법은 북팝 어플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좋다.


적게는 만원대 비싸게는 수십만원까지 하는 수학교구들도 있지만
이 한권의 책만으로도 교구 못지 않게 수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공부인 줄 모르고 노는 사이 아이의 수학실력을 늘게 하여 유익한 책이다.


아쉬운 점은 책에서 연산부분이 1학년 중심이라
곱하기와 나누기가 없어서 그 두 기호카드가 없다는 점.
(더하기 빼기가 두장씩 있어서 그걸 활용해도 되긴 하지만 많은 빤딱빤딱한
넉넉한 숫자카드를 보니 곱셈, 나눗셈까지 노려보는 엄마의 욕심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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