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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ee72님의 서재
  • 넘어져도 괜찮아!
  • 에일란 브렌만 글
  • 11,700원 (10%650)
  • 2016-07-04
  • : 370
"실비아, 우리 모두 몸 어딘가에 이런 흉터가 하나씩 있단다
처음 다쳤을 때는 마치 세상이 끝난 것처럼 고통스럽고
아프지?우리 몸에 남은 흉터에는 저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
오래오래 기억하게 하려고
우리 몸에 증거를 남겨 놓는 셈이지
그러니까 상처는 일종의 훈장 같은 거야"

아이의 몸에 생긴 흉터나 상처에 대해 주인공 실비아의 엄마보다 더 안심되게 더 안정감있게 아이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엄마가 있을까요?^^

이 책의 주인공 실비아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바닥에 턱을 세게 부딪히어 어쩔 수 없이 상처를 꿰매야 해서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겼어요

모든 아이들이 그렇지만 병원에 가서 꼬매야 한다는 이야기에 실비아도 무서워했죠

그런데 실비아의 엄마도 아빠도 자신의 몸에 있는 흉터를 보여주면서 흉터가 생긴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심지어 병원에서 만난 의사선생님도 얼굴에 난 흉터를 보여주며 할아버지 과수원 나무에서 떨어져서 생겼다며 영광스런 훈장이라고 말해줍니다

마음 편안히 치료를 마치고
실비아는 다음 날 엄마에게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이모 사촌들에게 전화를 걸어 달라고 해서 모두에게 똑같이 물어봅니다

"혹시 ... 몸에 흉터가 있어요?"

모두들에게 흉터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흉터 훈장이야기를 듣습니다

엄마들은 자기 아이의 몸에 흉터라도 생기면 엄마의 부주의로 그런거 같아 마음 아퍼하며 슬퍼해요
하지만 실비아의 엄마처럼 아빠처럼 희망을 주는 위로를
해 줄래요

이 책을 통해 배워갑니다

"우리 몸에 남은 흉터에는 저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오래 오래 기억하게 하려고
우리 몸에 증거를 남겨 놓는 셈이지.
그러니까 상처는 일종의 훈장 같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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