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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mjh6360님의 서재
  • 서울리뷰오브북스 10호
  • 양승훈 외
  • 13,500원 (10%750)
  • 2023-06-15
  • : 539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서 어떤 방식이 좋을지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다른 분들의 서평을 보면서 아~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하며 다음에 참고하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서울리뷰오브북스 2023 여름’입니다. 함께 전문 서평가의 서평을 읽어보고 어떤 배울 점이 있을지 생각해보겠습니다.


모든 작가는 베스트셀러를 꿈꾸지만, 극소수만이 이 꿈을 이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얼마나 재미있기에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일까요?


이 책에서는 베스트셀러 몇 권을 가져다가 서평을 작성함으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샅샅이 파악해줍니다.


1번째 책인 ‘세이노의 가르침’은 현재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는 뜻을 담은 ‘Say No’를 그대로 한글로 읽은 저자의 별칭이라고 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은 세이노가 작성한 신문의 칼럼과 카페의 글을 묶어서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2번째 책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은 총 3권 중 2번째 책입니다(0,1,2가 있습니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등의 현실 문제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도 지적인 사람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얕은 지식이라는 말이 제목에 쓰였듯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3번째 책인 ‘이기적 유전자’는 인간 존재가 이기적 유전자의 복제를 위한 복잡한 기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그 본질은 이기적 유전자의 작동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내용을 최초로, 충격적으로, 간결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 책입니다.


4번째 책인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에서는 빈곤과 불평등은 구조적인 문제이기에 식량의 자립적 생산을 중심으로 한 급진적인 개혁을 주장합니다. 또한, 일반인에게 빈곤과 기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왜 해결이 어려워져만 가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친절하게 나와 있는 책입니다. 


5번째 책인 ‘사피엔스’는 닭의 생각을 통해 현대 사회의 많은 닭의 삶이 비인간적, 아니 비계적이라는 점과 효울성을 위해 답답하고 비좁은 닭장에서 살아가는 닭 모두가 방목 환경을 누릴 수는 없다는 비판, 닭 불평등에 관한 우려들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과학이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하는 책입니다. 


이외에도 5권의 책의 리뷰가 더 있고 각각의 리뷰마다 그와 비슷한 책 2권씩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 영화, 디자인 등에 대한 생각들도 나옵니다. 마지막으로는 인터뷰에서 ‘대학원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와 함께 문학, 서평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울리뷰오브북스 2023 여름’에서는 최근 베스트 셀러인 세이노의 가르침,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이기적 유전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사피엔스 등 총 10권의 책을 서평을 통해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 책에 대한 디자인 등 다양한 부분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 책을 서평을 작성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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