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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mjh6360님의 서재
  •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 티머시 골웨이.에드 한젤릭.존 호턴
  • 16,200원 (10%900)
  • 2023-05-03
  • : 450

행복...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그것을 이루는 것은 생각보다 멀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어떻게 행복에 다가가갈 수 있을까요? 아니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할 책은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입니다. 


P.13

“나는 행복해질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이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우리는 행복해질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하지 않을 뿐입니다. 어쩌면 쉽다고 할 수도 있고 어렵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마음을 어떻게 잡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의외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밥이 맛있었다든지 날씨가 좋았다든지 등 생각보다 간단한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21

그를 둘러싼 기자들에게 압박감이란 현실 그 자체였다. 하지만 쿠에르텐은 달랐다. 그에겐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당당하게 겨룰 기회가 현실이었다. 그는 행복했고, 마음껏 코트를 뛰어다녔다. 그런 마음에 불안이 끼어들 여지는 없었다. 


브라질 테니스 선수인 쿠에르텐은 프랑스 오픈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을 때 위와 같이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바라던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경기를 함께 뛰는 것 그것이 행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담감을 느꼈고 계속 되는 패배로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고 마음의 부담이 적어지자 프랑스 오픈에서 다시 우승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기대가 더 좋은 결과를 낳게 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은 부담이라는 압박은 우리가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도전’과 ‘압박’을 구분하는 것인데 자신이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도전, 불안감이 든다면 압박이라고 합니다. 


P.36

내 안에 있는 ‘판단하는 나’는 일일이 간섭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고, 이런 건 할 수 없다고 스스로를 깎아내린다. 그와 달리 ‘지켜보는 나’는 뭐든 자연스럽게 익히고, 집중을 잘 하며, 실수를 하더라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판단하는 나’와 ‘지켜보는 나’가 있다고 하는데 먼저 ‘판단하는 나’는 일일이 간섭하고 자신은 할 수 없다며 자신을 깎아내린다고 합니다. 그와 반대로 ‘지켜보는 나’는 뭐든 자연스럽게 익히고 한 번 해보자며 말하면서 실수에서 무언가를 배우려고 한다고 합니다. 


음식을 만들 때, 맛이 없다면 ‘난 요리에 소질이 없는 것 같아’가 아니라 ‘다음에는 무엇을 더 넣어서 만들면 더 맛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 ‘판단’에서 ‘지켜봄’으로 가는 하나의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 스스로를 ‘판단’이 아닌 ‘지켜봄(관찰)’하는 것은 실수를 하더라도 무언가를 더 배워나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P.137~138

사람들은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이때 자신의 마음에 용사를 세우고 든든한 방어구를 마련해두면 힘겨운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다.


몸에 익은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습관을 고치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관찰하는 것이 먼저라고 합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채면 몸이 알아서 움직여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절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친절하고 배려가 깊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한 번이 어렵지 그 뒤로는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의 일이 너무 많을 때 스스로를 시달리게 하고 마감을 못 지켜 자책감에 휩싸이는 것보다 거절을 하여 자신을 챙기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P.167

불안한 상황에서 평온을 찾는 두 번째 방법은 ‘삶이라는 회사의 경영자는 바로 나’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즉,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인데 7가지 질문을 통해 자신에게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1,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2. 나는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가?

3. 내 삶의 우선순위는?

4. 나의 진정한 힘은 무엇인가?

5. 내 인생을 좌우하는 다른 존재가 있는가?

6. 내 인생의 주도권을 빼앗기진 않았는가?

7. 주도권을 되찾아올 방법은 무엇인가?


이 7가지 질문을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여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진짜 쉽고도 어려운 단어입니다. 닿을 것 같으면서 닿지 않고 때론 잊고 살기도 때론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점이 책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너무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보세요. 


저는 이 책을 행복을 찾고 싶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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