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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mjh6360님의 서재
  • 누구나 할 수 있는 NFT 아트테크
  • 강희정
  • 16,200원 (10%900)
  • 2023-03-15
  • : 87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암호 화폐))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NFT는 단순히 ‘소유’하던 개념에서 혜택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NFT를 이용하여 돈이 취미에 투자까지 즉,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할 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NFT 아트테크’입니다. 


P.16

2021년 3월, NFT 역사에 남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NFT는 누구나 만들 수 있을까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라고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021년 3월, <매일: 첫 5,000일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라는 작품이 단 18분 만에 6,930만 달러(약 830억 7,000만 원)로 낙찰되었습니다. 이를 만든 작가는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지만 아마추어 작가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곁눈질하는 클로이 Side Eyeing Chloe>, <찰리가 내 손을 물었어 Charlie bit my finger>라는 작품이 팔렸는데 이는 전문인이 아닌 사람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즉,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P.25

어느 작품이 원본인지 복사본인지 구별할 의미조차 없지요.


디지털 콘텐츠, 즉 디지털 아트, 영화, 음악 등에서 ‘가치 이슈’나 ‘소유 문제’가 불거지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진짜 소유자가 누구인지 같은 논란입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특성상 무제한으로 복사, 재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NFT가 디지털 데이터에 ‘희소성’을 부여해서 ‘자산 가치’를 생기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종의 일련번호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NFT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P.96

MZ세대의 특징을 표현하는 용어 중에서 ‘다만추’, ‘후렌드’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다만추는 다양한 삶과 만남을 추구한다는 뜻이고, 후렌드는 후who와 프렌드friend를 합친 말로 온라인에서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인친’(인스타그램 친구)가 있습니다. 이는 NFT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NFT의 기반이 커뮤니티에 있기에 즉, 사람들 다수의 연결로 뒷받침 되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P.141

디지털 아트를 NFT로 발행하는 것을 ‘민팅Minting’이라고 합니다. 


민트Mint는 원래 화폐를 주조한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주조는 쇳물을 거푸집에부터 물건을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즉, 이는 화폐를 만든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를 NFT로 민팅하면 고유한 일련번호가 생성되기에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NFT라는 것은 사실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어렵다고 여겨져서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 비트코인에 사람들이 관심이 없을 때 구매한 사람들이 부를 축적했듯 NFT도 또다른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겠지만요.



책 ‘누구나 할 수 있는 NFT 아트테크’에서는 NFT의 개념과 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지, NFT가 과연 가치가 있는지 등을 알려줍니다. 


저는 이 책을 NFT와 NFT 아트가 궁금하신 분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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