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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속 학생과의 특별한 만남!
학생이란 어떤 존재이고, 배움이란 무엇인가?
명문학교 진학을 최고의 목표이자 가치로 삼는 시대에, 표준화된 시험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현대사회에서 학생이란 어떤 존재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기원전 6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맥락에서 발전해온 주요 학습 모델을 탐구하며, 생생하고 역동적인 학생의 역사를 풀어낸다.
머신러닝 시대가 된 오늘날,
학생은 특정 기술을 숙달하는 것을 넘어 호기심과 판단력,창의력,정규교육을 마친 이후에도 학습을 지속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저자는 인류역사에서 학생이란 늘 이처럼 세상과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깨달음을 얻고 세상에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존재였음을 보여준다.

오랜 세월동안 학생들은 공자,소크라테스,에수와 관련 있는 학습방식을 접해왔다.
이 방식들은 스승이 제시한 길을 받아들이면 조화로운 통합,비판적 자기인식,거듭남을 이룰 수 있다고 약속했다.
중세유럽은 광범위한 시간과 공간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5세기 동유럽은 400년 뒤의 이베리아 반도와 관습 및 관행이 전혀 달랐다.
전근대의 서구는 매우 다채로운 세계였고, 1,000년에 걸쳐 들쑥날쑥하게 변화했다.
중세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청년들은 가정 교육외에도 도제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때로는 후자가 전자를 대신했다.
도제 교육을 받는 청년들은 특정 기술에 숙달해 도제를 고용할 자격을 얻은 연장자에게서 기술을 배웠다.

18세기 후반 서유럽에서 학생이란 수업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기보다 유용한 기술을 배워
세상에 생산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에 가까웠다고 한다.
학생들은 사회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전토에 따라 자신의 위치를 찾아야 할까?에 대해서도 여러 철학자들의 생각들을 알 수 있고 학생이란 어떻게 공부를 하고 해 나가야 할지 배움의 재발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고
그동안 학생이란 어떻게 배움을 펼쳐나가야 할지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