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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맘님의 서재
  • 초한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
  • Team. StoryG
  • 19,800원 (10%1,100)
  • 2025-11-01
  • : 470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시대를 견뎌낸 고전에는 분명 가치가 있다.
지식과 통찰이 있고, 흥미와 재미도 있다.
고전들은 '독자가 알아야 할 것'을 압축해서 눌러 담고
'독자가 알 것  같은부분은 생략해'쓰여졌기 때문
이 한 권 교양툰은 과거의 고전과 현대 독자 사이에 남은 장벽을 허물기 위해 기획되었다.


초한지의 인물관계도, BC 210~BC208 
기원전 221년 중국은 하나의 나라로 통일,
그나라의 이름은 진나라
그리고 진나라를 다스리던 왕이 바로 진시황!
중국역사에서 처음으로 황제라는 호칭을 사용한 인물로 진나라 첫번째 황제이다.
천하통일을 이룩한 진시황은 신하들을 시켜 블로초를 찾게 하질 않나, 북방 민족의 침임을 막기 위한 만리장성 공사도 진행하면서 진나라 자체는 강력해지는 듯했지만 그 안의 상황은 힘들어져 사람들은 점점 진시황을 욕하게 된다.
불로장생을 꿈꿔보지만 사람은 태어났으면 반드시 죽는게 당연한 이치인데 진시황은 죽음조차도 어떻게 해보려고 했다.


아방공과 만리장성 건설은 선대 황제께서 하신 위대한 업적이니 환관 조고가 2대 황제를 등에 업고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 선대 황제께선 돌아가셨지만 아드님이신 이세 황제께서 그 유치를 이어받을 것이라고 조고는 진시황의 유서를 조작해 진시황의 18번째 아들을 2대 황제로 추대하고 자신이 멋대로 국정을 다스리기 시작한다.
조고의 폭정으로 백성들의 삶은 더욱 더 처참해지고 이런 상황에서 화 안내는 사람은 없고
이때 진승과 오광을 시작으로 사람들은 무기를 들고 싸우기 시작,
패현의 유방 또한 첫 출근을 하게 되는데 그의 일이 마을 사내들을 모아 진나라의 노역장으로 보내는 일,
이런 유방은 노역장으로 보내는 사람들이 중간에 도망치는 사람들을 막지 않고 오히려 모른 척 탈출을 장려한다.
유방은 다 보내고 큰 뱀 앞에서 큰 뱀이 있든, 진나라 병사들이 있든 물러설 수 없다면 죽을 때까지 싸워야지,
뱀 따위에 물러서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뱀을 죽인다.
이후 유방을 따르는 사람이 많아졌고 유방 또한 자신들의 고향에까지 소문이 나 유명해진다.
또 이틈에 패현의 현령이 살아나려고 온갖 수작을 부리다가 결국...
이렇게 초한지 한 권을 읽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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