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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 책꽃이
  • 킷사텐이라는 시간
  • 가와구치 요코
  • 18,000원 (10%1,000)
  • 2026-04-30
  • : 730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내가 킷사텐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요즘 킷사텐 관련책이 자주 보인다.

그 중에서도 일본 현지의 커피 전문가 분의 10년도 전에 선택받은 킷사텐을 소개한 책이 새롭게 단장해서 나왔다.

가와구치 요코라는 분은 정말 커피, 카페를 사랑하는 분인듯.

20년 넘게 커피문화를 취재해온 작가이자 킷사 사진가이자 커피 중독자라고 한다.

저서도 다 카페에 관한 저서.

좋아하는 걸 이렇게 열심히 탐구해서 쌓아가는 기쁨이 부럽다.

이 책은 2011년 출간한 도쿄 킷사텐-호박빛 물방울 77 이라는 책의 거듭된 증쇄 끝에

문닫은 곳, 그리고 기존에 소개했던 장소의 최근의 모습, 새로운 킷사텐을 추가하여

새롭게 나온 버전이라고 한다.

8개 파트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는데

독서와 휴식의 공간 1,2와 간다.진보초의 킷사텐은 같은 맥락같은데 ...

간다와 진보초의 지역적 특성이 너무 두드러져서일까?

그리고 주오선, 교외의 킷사텐, 명곡, 재즈 킷사텐, 음식에 포인트를 둔 킷사텐 정도의

구분을 해서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개에서 필자의 애정이 담뿍 묻어나는 건 좋은데

지도가 없다.

도쿄에 사는 사람도 아니고 일본어 주소를 읽을 줄도 모르고

곤란하단 말이죠.

요즘 구글맵은 약간 기본 분위기 아닌가?

구글맵 작업이 어려우면 대략적인 지도라도 첨부해서 각 매장이 어디쯤 위치하는구나

아름할 수 있도록 정도는 해줘야하지 않나?

물론 구글에서 매장 이름을 검색해볼 수는 있지만 책에 실려있는 이름대로 안나올 때도 종종 있단 말이죠.

한국에서 번역해서 내는 편집팀이 제안해볼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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