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제미나이 길라잡이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기술적인 스펙을 나열하거나 이론적인 배경을 설명기보다 책을 펴는 순간 실행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업무 이메일 작성, 복잡한 데이터 요약,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 그리고 코드 생성에 이르기까지 업무 안에서 필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롬프트 예시를 수록했다. 단순히 질문과 결과 형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제미나이가 어떤 논리로 답변을 생성하는지, 그리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떻게 질문을 수정해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살펴볼 수 있다.
제미나이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의 결합이라는 강력한 차별점이 있다.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지메일등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수많은 이메일 속에서 핵심 내용을 추출해 보고서 초안을 만들고, 이를 다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로 변환하는 하는 등 협업 도구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예제를 보여준다.
제미나이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생성하고 다룰 수 있다.
사진을 업로드하여 상황을 분석하거나, 복잡한 표 이미지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예제를 통해 편의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I들을 보면 볼수록 핵심은 프롬프트에 있다. 명령의 맥락을 설정하고, 출력의 형식을 지정하며, 페르소나를 부여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커스텀 프롬프트를 설계할 수 있는 내공을 갖추게 한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도구를 다루는 '근육'을 키워주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업무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 직장이나 학생들이 재미나이 사용량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 같다.
첫 입문자들도 제미나이의 재미를 빠르게 알아보는데 어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