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료로 1권 읽은 후 스토리가 너무 맘에 들어 1권 포함해서 6권까지 질러버렸습니다. 그림체는 처음엔 별로였는데 스토리에 빠져 읽혀서 그런지 그림체도점점 멋져보입니다. 의사선생이 메인공인줄 알았늗데 중간부터 시점이 반전되서 뭐지...하면서 읽다 주인수에 몰빵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의지도 목표도 없이 원초적 본능만 있는 삶을 사는 주인수가 웰케 멋져 보이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멋져질련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