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수 Special 제1편
< 콩글리시 엄마의 '엄마표 영어 연수' >
아이가 영어를 잘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터를 잘 잡아야 한다고 조언하는 이남수씨.
"나무가 잘 자라려면 터가 좋아야 합니다. 좁은 화분에서 예쁘게만 키우시겠어요? 아니면 넓은 마당에 심으시겠어요?"
당연 넓은 세상을 보고, 자연과 교감하고, 양분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마당에 내 아이라는 묘목을 심고 싶은 것이 어머니의 마음.
이번 시간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꼭 필요한 터잡기에 대해 알아본다.
**엄마표 영어연수 <터잡기>
①자기 표현을 잘 하는 아이로 키운다
② 아이가 학습에 흥미를 느끼도록 해준다
③ 아이가 모국어를 잘 구사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④ 아이에게 미디어 교육을 시킨다
⑤외국어에 거부 반응이 없는 아이로 키운다
이남수 Special 제2편
< 1단계, 소리를 잡아라 ! >
처음 시작은 ‘귀로 소리 잡기’ 단계.
바로 무조건 영어의 소리를 들려주는 시기이다.
시작 시기는 모국어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초등학교 2, 3학년 이후가 좋다.
그 이전은 모국어와 감각 중심으로 영어를 흡수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쌓는 기간이니까.
"섣부른 시작이 더 위험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엄마표 영어연수 <소리 잡기>
1) 영상과 함께 영어 소리 듣기
2) 영어 글씨 보며 영어 소리 듣기
3) 잠자리에서 영어 소리 듣기
이번 시간 소리를 잡는 방법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비디오 목록, 자막을 가리고 보는 요령 등도 같이 소개한다.
****비디오 목록
[ 만화영화 비디오]
공룡시대
날아라 슈퍼보드
뉴 캐스퍼
라이온 킹
로빈 훗
명탐정 미키마우스
머벳의 보물섬
미녀와 야수
률란
백설공주
밤비
발토
신데렐라
숲 속의 잠자는 공주
신기한 스쿨버스
스튜어드 리틀
스누피
성경이야기 13편
아기 코끼리 덤보
아나스타샤
알라딘 1.2
엄지 공주
인어공주
월레스와 그로밋
이상한나라의 엘리스
이집트 왕자
요정 크리스티나
정글북
캐스퍼
티몬과 품바
토이스토리1.2
피터팬
포카혼타스
피노키오
101 마리 강아지
포켓몬 시리즈
디지몬 시리즈
세일러 문
토토로
슬레이어스
레이어스
[ 어린이가 주인공인 비디오]
개구쟁이 데니스 1,2
꼬마스파이 해리
구니스
디즈니 캠프
나 홀로PC
나 홀로 집에 1.2.3
나 홀로 숲에
레인보우
레이저 스카웃
리틀 인디언
리틀 야구왕
리틀 자이언트 .
리틀디노의 골프소동
리틀 프레지던트
마미 마켓
마법의 거울
마이티덕
마이키 이야기 1.2.3
백지수표
베이비 데이 아웃
비밀 캠프
빅그린
사고뭉치 형사
스케이트 키드
슬레피와 악동들
신비의 호수
악동크럽
악동 주니어
아이가 줄었어요
아이가 커졌어요
아빠가 줄었어요
악동과 악당들
앙드레
오리 특공대
요술쟁이 먼치
작은 영웅들
전자 오락의 마법사
쥬니어는 문제아
초코렛 천국
토이 어드벤처
페이지 마스터
플루토
[동물이 나오는 비디오]
꼬마 돼지 레옹
나폴레옹
내 이름은 던스턴
내 친구 버디
늑대개
다저스 몽키
리틀고르비
머나먼 여정 1. 2
베이브 내 사랑
빙고
베토벤 1. 2.
베어 킹
스노우 볼
아기 돼지 베이브
에드
영원한 내 친구 레시
제우스와 록산드
쥐라기 공원
팬더 구출 작전
프리월리 1.2. 3
하우스 게스트
[가족 비디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라이트 홈런
로미오와 줄리엣
메리포핀스 1.2
사운드 오브뮤직
삼총사
산타크로스
시스터 액트
스페이스 잼
신부의 아버지 1.2
솔드 아웃
스트어드 리틀
아빠가 최면에 걸렸어요.
외야의 천사들
유령아빠
쥬만지
지킬박사와 하이드
토이스
8번 가의 기적
잭
작은 아씨들
101 마리 달마시안
타이타닉
이남수 Special 제3편
영어의 의미를 잡아라 !
2단계는 '입으로 소리 잡기' 단계.
어느 정도 소리가 쌓이면 아이들은 듣는 대로 따라 말하게 된다. 이는 우리 말 배울 때, 아이가 말을 흉내내는 모습과 비슷하다.
"귀로 소리 잡기 단계의 일과와 같으나 그중 10~20분 정도를 글씨 보지 않고 연속 따라 말하기 시간으로 바꾸면 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신기하게 읽기 쓰기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따로 우리말 해석이나 설명을 해 줄 필요도 없다. 자연스럽게 의미를 터득해 나가는 것이다. 아이들은 누구의 지도도 없이 스스로 영어를 교정하고 발전시켜 나간다.
**엄마표 영어연수 <의미 잡기>
①내용이 쉬운 것부터 시작한다
②하루 30분 정도씩 받아쓰기, 책읽기 등을 한다.
③쌍방향 학습이 가능한 CD롬을 활용한다
이번 시간 의미 잡는 방법을 배워본다.
이남수 Special 제4편
영어, 드디어 말문이 트이다 !
"일년이 좀 더 넘은 때쯤.. 어느 날 아이가 영어로 누가 말을 하니 유창한 것은 아니지만 영어로 대답을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영어로 일기도 쓰더군요. 학원과 학습지를 하던 시절에 외워서 단어 쓰기라든지 외국인 선생님과 수업을 하였지만 짜여진 상황이나 외워진 질문과 답을 말하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표 어학연수를 하는 동안에는 한번도 영어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고 쓰기는 더더욱 한 적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솔빛이는 어떻게 쓰고 말을 하게 되었을까?
"그냥 머리 속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그걸 입으로 따라 말하고 그걸 글로 쓰는 거예요."
이 단계에서 그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자기를 영어로 표현하는 것은 교정하거나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
"어차피 내 실력에 교정을 해줄 실력도 안되고 그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발견할 수도 없었고, 그런 선생님이 계시더라도 그 고액의 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을 테고 ..그래서 그냥 두기로 한 것입니다."
그는 또한 이렇게 말한다.
"영어 교육에 있어서 스트레스는 많은 장애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우리 엄마들처럼 말입니다. 기존의 방식대로 억지로 외우고, 문법을 따지고, 지적을 받고 이래라 저래라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영어를 훈련받은 앵무새는 될 수가 있지만 영어로 자기를 표현하는 창의적, 주체적이고 국제적인 인간이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제 그녀가 우리에게 제안을 한다.
"영어 때문에 기러기부부로 살아가거나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학원이다 과외다 하며 아이들을 고생시킬게 아니라 저처럼 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이제 그녀의 제안처럼 내 아이를 위한 우리집표 영어연수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