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로드 앤 데블랑.

 데로드 앤 데블랑.

요세 나오는 자극적이고 웃는 위주의 글은 아니다.

1세대 판타지 답게 내용도 좋고 읽고나서의 느낌도 매우 좋다.

마지막 권의 마지막장을 덥고나면 찡~ 한 감동이 오는 그런 책이랄까?

하지만 요즘 나오는 양산형 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싫어 할지 모르겠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을 주무르고 드래곤을 애완동물로 부리거나 여자들이 모여대는 하렘 계열의 글은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