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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라는 이름으로
라온 2021/02/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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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an
2021-02-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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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의 ‘교회의 과거 범죄‘ 사죄를 모르시나 보네요
라온
2021-02-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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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몰라요. 그까짓 한번 사죄한 것 가지고 되겠어요? 독일이 나찌 사과를 기념일 때마다 하듯이 기독교도 때마다 새로운 죄악이 밝혀질 때마다 너도나도 해야죠. 아니 매주 예배할 때마다 구체적인 사실을 언급하며 사죄해야죠.
Redman
2021-02-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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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이라면 저도 백번 동의합니다. 다만, 마치 모든 기독교인이 죄악을 무시하고 있다는 듯이 말하여 정보가 편향적이라 분명히 과거의 죄악을 의식하고 사죄하며 지내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다만, 한국 기독교 관련 말하자면 많은 신자들이 과거 저지른 잘못들을 잘 알지도 못하고, 교단적으로 사죄한 적도 거의 없는 것 같아 화가 나고 가슴 아픕니다
라온
2021-02-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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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명 극소수 예외를 말하는 것은 구차합니다. 모든 기독교인라고 말하는것이 맞습니다.
라온
2021-02-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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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40년 동안 교회다니면서 기독교방송 들으면서 그런 설교 기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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