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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이름은 이레네
  • 이레네 구트 옵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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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0
  • : 97
내 이름은 이레네

이레네 구트 옵다이크 지음

송제훈 옮김

연암서가

 

세계2차대전의 독일 나치의 만행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하고 또 모르는 부분들은

얼마나 있을지 모른다.

아직도 독일이라고 하면 치를 떠는 나라가 폴란드 뿐이겠습니까.

죄는 미워해도 죄인은 미워하지 말라 말처럼 되는것은 하느님만 가능한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다.

이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생각이 든다.

이레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다.

영화나 책등 나치의 악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 것이 많이 나와 있다.

쉰들러 리스트, 안네일기, 쥐등 알고 있다고 해서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레네 그녀는 난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단지 게토의 담장 미티에 음식을 가져다 놓은 것이

아주 작은 시작이었다고 한다.

이레네는 1922년 태어나 수녀보다는 간호사가 되길 원하는 아버지에 생각에 라돔에서 공부를 햇다.

그곳에서 느꼈다. 히틀러는 우리를 파멸시키기를 원했다. P31

너무나 정확하고 무서운표현이라서 가슴이 아린다.

그후 포로에서 탈출, 그리고 다시 집으로 그리고 게토 담장에 음식을 가져다 놓기고 유대인을 탈출시키기까지

폴란드에서의 생활은 달궈진 돌위를 걷는 생활이었다.

그녀가 다시 집에 돌아와 아버지에게 겪은 일을 이야기를 할때 아버지는 말한다.

"이렌카, 내 딸아. 전쟁은 사람을 짐승으로 만든다. 하지만 너는 결코 드들이 너의 삶을 파괴하도록

내버려두어선 안된다. 하느님은 네게 계획이 있으시다. 하느님께서는 너를 죽게 내버려두지 않으셨어.

하느님께서는 네게 계획이 있으시다." P104

그녀의 나이 겨우19세 였다. 

하느님의 계획은 성공하셨지만 가슴이 아프다.  

 

우리는 일본이라면 치를 떤다. 스포츠 경기가 있으면 기를 쓰고 이기려고 하는것처럼 말이다.

아직도 우리는 일본과 독도 영유권문제나 문화재 환수등 많은것들이 걸려있다.

아까 보니깐 검색엔진 마루타 문서가 발견되었다고 검색에 떠있기도 합니다.

전쟁의 얼룩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흉터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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