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무열 지음
가람기획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나라는 부서지고, 물가는 하늘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 전쟁과 관련 없다고 생각한 우리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물러나고 있는 현시점에서 바이러스보다 천만배는 무서운 전쟁이 우리 옆에서 일어나고 있다.
러시아의 승리로 금방 끝날것 같은 전쟁은 길어지고 있다. 그로 인하여 세계 경제 불황과 유로화 약세,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상승으로 세계는 지금 맨탈이 탙탈 털리는 중이다. 그러기에 더욱 러시아에 대해 알아야겠다.
러시아는 9세기 키예프 러시아로 시작한다. 슬라브인들은 자신을 루시라 칭하고 루시의 땅이라 말한다.
러시아 공화국 인구의 약 80%는 대러시아인다. 나머지는 20%는 매우 다양한 만족들로 이루어져 있다. 다민족 국가로 러시안인은 카자흐 공화국 인구의 30%, 우크라이나 공화국 인구의 20% 등이다.
러시아의 땅은 우리나의 약 100배가 넘고 미국, 중국을 합친것보다 크다. 큰 땅인만큼 그 안에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한다. (단위를 표현해 보려했지만 크기를 짐작할수가 없다. )
러시아의 특징 첫째, 후진성의 의식이다. 주변 국가에 비해 스스로 후진국이라 생각했다. 그로 인하여 그들을 따라가려고 하기도 하지만 또한 반발하여 자기 것을 지키려는 지향도 나타난다.
두번째 특징은 외부 침략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넘어 집착이다. 셋째 국가주의 국가신앙이다. 국가는 군주, 주인이라는 말이다. 이러한 관념은 뜨거운 조국애로 이어져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를 돌파해내는 저력이 나온다.
넷째 제국관념. 다민족을 지배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생겨났다.
다섯째 프라브다와 볼랴의 꿈이다. 프라브다는 진리, 진실이라는 뜻, 볼랴는 자유와 의지라는 뜻이 담겨있다.
100가지 사건을 나누어져 있어서 쉽게 읽힐것 같았지만 쉽지 않았다.
글씨만 읽고 내용을 이해 못한 것도 많다. 그래도 열심히 읽은것은 대문호들이 나온 나라이고 현시점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알아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