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굿모닝,빚~!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빚없이 살아갈수있을까?
빚은 우리에게 적이지만, 늘 우리뒤를 따라다니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과연 빚이 없는사람이 있을까?
필자는 휴대폰,전기세,가스비,신용카드도 빚이라고 했다.
늘 우리곁을 따라다니고 있는 빚을 너무 몸서리치게 싫어하고 증오하는것보다
오히려 역으로 생각하면
어차피 있는거 빚을 잘활용해서 삶을 더욱더 윤택하게 살수도 있지 않을까?
단지 그빚이 내가 충분히 잘갚을수 있는 한도내에서 말이다.
이책은 실제로 일어났던 기사와 함께
소설식으로 풀이해서 너무 심각하고 어렵게 생각하면서 읽지않아도 되어서 참 좋았다.
빚으로부터 우리가 더욱더 쉽고 빠르게 탈출할수 있는 방법들도 제시되어있다.
하지만 기본은 무조건 아껴야 한다는 전제하에서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자체가 빚을 권하는 사회가 되버린거 같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확천금을 꿈꾸고 혹해서 많은것을 투자했다가 잃어버린사람들도 많다. 사실 상품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가입한건 그사람의 책임도 있지만
직원이 자기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원금손실이 있고, 위험리스크가 얼마나 큰지 조금더 설명을 잘해줬더라면 지금처럼 세계가 힘든 상황이여도 그들이 그렇게 많이 욕을 먹지는 않았을텐데 말이다. 도덕적 해이...미국의 월가도 그렇고, 우리나라 금융기관도 그렇고..모든직업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 돈에 연관된 기업들은 도덕성이 제일 중요할꺼같다.
필자의 말대로 사방이 빚의 지뢰밭이구나.. 결국엔..내가 더 많이 공부해서 조심할수밖에 없는일..
그리고 책을 보면서 현금흐름표를 일단 만드는게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나는 귀찮아서 알고는 있지만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ㅠㅠ
책을보고 다시 마음을 다져본다... 빚을 대처할수있는 자신감을 기르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