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길에서 받은 요가 전단지 한 장.
그 작은 종이 하나가 인생의 방향을
바꿔가는 이야기 보고 있으니 넘 흥미로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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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한 요가는 어느새 마음을
다독이거, 삶을 다시 설계할 용기를 주는
수련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요가 좀 다시 해볼까하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ㅎㅎ
💚작가님이 운영하시는 요가 베르데도 가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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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된 요가 수련에서
500일간 5대륙 28개 도시를 누비는 요가 여행으로,
그리고 제주에서 무자본 창업으로 이어진
‘좋아하는 일을 나답게 이어가는 법’을 야무지게 담고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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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묘사한 풍경 속에서
저도 요가 매트를 펴고 함께 수련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그 정도로 생생하게 다가오는 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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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젠가 저도 이 곳 저 곳 누비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어요.
그 상상만으로도 꽤 설레고, 꽤 위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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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싶은 분들,
요가 수련과 세계 여러 곳에서 요가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
요가나 필라테스 창업하시고 싶으신 분들 읽어보시면
좋을 책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