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호기심이 발동했다.
페이지를 넘기며, 고개를 끄덕였다.
예전에 살던 이층집 창문에 참새가 부딪혀서 떨어진 일도 생각났다.
요즘 뉴스에도 심심치않게 언급되는 이슈가 바로 이 동화의 주제였다.
책을 다 읽고나서 볼 일을 보러 밖에 나갔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정말 딱띡한 하늘이 너무 많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큰 공감이 가는 동화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쉽고 간결한 문체와 환한 색감의 그림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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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전은 코믹하면서도, 새들의 통쾌한 복수에 읽는 아이들도 좋아했다.
강추 도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