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학기가 거의 끝나가고 초등 마지막인 6학년 2학기를 준비해야하는 우리 둥이들.
고등 선행을 하고 있어서 현행은 학기 시작 즈음에 보통 최고수준이나 최상위 한 권씩 풀리는 것으로 점검도 하고 꼼꼼하게 마무리도 할 겸 풀렸었는데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최고수준 체험단으로 운좋게 뽑혀서 6-2 마무리는 최고수준으로 당첨이네요.
우선 바뀐 표지가 고급스럽고 차분한 이미지여서 마음에 들어요. (일단, 내 맘에 ㅎㅎ)
최고수준의 대표적인 장점은 전체적인 구성이 깔끔하고 문제수가 너무 많지 않아 단순 반복하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친구들은 분명 좋아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의 융합형의 문제도 마음에 들고요.
특히 우리 아들의 경우 교과심화문제보다는 경시유형의 문제를 참 좋아하는데, 성대경시나 고대경시 등 다양한 경시 유형의 문제도 표시되어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풀곤 한답니다.
표지에 큐알을 찍어서 동영상 풀이 연결되는 것도, 오답노트를 만들수 있는 점도 편한 점 중 하나가 되겠네요.
저희 아이들은 초등과정은 심화서 한 권으로만(!) 홈공을 해왔는데요. 개념서만큼이나 스텝1에서 개념 설명이 충분하다고 생각돼요. 개념이 살짝 이해가 안갔다면 스텝2에서 문제를 풀어보면서 본인이 다시 느껴가며 개념을 잡으면 되는 부분이니까요. 초등은 사실 문제집 권수로 아이들 힘 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학기당 너무 많은 문제집을 풀리면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어서요.
최고수준 한 권으로 진행하되 스스로 꼼꼼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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