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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님의 서재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통해 홍세화 씨를 알게 되었고 그의 글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런 그가 한겨레 신문 칼럼을 맡아 쓴 글을 출판한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곧바로 구해 읽었다. 역시 그는 뛰어난 논객이었다. 한국사회에 만연해 있는 여러 부패한 요소들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날리는 그의 글들에 후련함을 느꼈다. 조선일보와 같은 수구세력들에게 심하다 싶을 정도로 독설을 퍼붓는 그의 모습을 보고 이 시대의 진정한 진보인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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