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서 & 여행기라니..
알라딘에서 이 책을 보고 예약해서 받아본 뒤 주말이 참 행복했다
만약 이런 리뷰를 봤다면 나는 이 책을 사지 않았을테고, 그랬다면 지난 주말의 행복은 사라졌을 테다.
육아서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것을 이곳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로 들으니..
생소하다. 우리는 서로 다른 책을 읽은것이 아닐까??? ^^;;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있기에.. 같은 책을 읽고도.. 그런 거겠지..!?
엄마가 세돌박이 아이를 데리고 하는 여행'이 아닌 ,
그저 한 여자의 여행 동반자가 세살이었고 중빈이었고,
서로 다른 시선을 가진 두 사람이었다는 것
나는 여행을 혼자하느냐 둘이 하느냐의 차이는 보았지만,
그아이가 세살인지 영어를 잘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둘이 하는 여행에서 볼 수 있는 시선의 차이가 좋았다.
사방으로 뚫려있는 그녀의 의식의 흐름이 참 맘에 들었다.
한몸에서 갈라진 둘. 각자의 보폭으로,
다시 하나되어 속도를 맞춘 여행기가,
지상 그 어떤 듀엣보다 G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