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편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알라디너님들~~~~

그 동안 잘들 계셨어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늘 페퍼 한번 올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겸사겸사 짬을 냅니다.^^;;

어제 후애님과 꿈님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낸 것도 있고 제 근황도 들려드리려고요.^^;;


ㅎ ㅎ 조금은 우여곡절 끝에,,,이 더운데,,,부산에서 만났어요.^^*

처음 셋이 딱 봤을 때 1분정도 어색하다가,,,

그 뒤부터는 뭐,,, 완전 친해져서 땡볕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나이도 잊은 채

완전 싸돌아 댕겼어요.^^;;;

사실,,,첨엔 후애님 옆지기님도 못 오시고,,,

나오신다던 알라디너 한 분도 갑자기 일이 생기셔서 못 오시고,,,

그래서 약간은 기분이 다운되려고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부산역에서 만나서 샐러드바에서 맛난 거 배불리 먹고,,,

후애님은 주로 풀 종류를 좋아하시더구만요.^^;;

저는 완전 잡식성이라 이것저것 맛있게 먹었어요.^^ 꿈님도 잡식성~ㅋ ㅋ  

 

아쉽게도,,, 부산투어버스는 타보고 싶긴 했는데,,, 월욜엔 운행을 안 하는 관계로,,,

용두산공원, 국제시장(깡통시장), 아리랑거리, PIFF광장 등을 둘러보고~ 

 

>> 이 사진은 쬐끔 롱다리로 나왔다구요.^^ ㅎ ㅎ ㅎ 

 

>> 후애님 PIFF 광장 인증샷~!!!!

국제시장에서 예쁜 팔찌도 하나씩 사고.^^ 이게 염주같이 108알이던데요.^^

후애님이 정말 마음에 들어 하시고, 잘 어울렸어요.^^*

글고~ 1박2일 승기가 먹었다는 호떡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셋이서 냠냠~먹고, 

  

>> 아,,, 이 사진들은 제 얼굴이 크게 나왔지만,,, 제가 희생양이 되어야지요.^^;; 헤헤

시원한 카페베네에 가서 커피빙수랑 팥빙수도 먹고,,,     

 

사진도 짬짬이 찍어가면서,,,^^;;

꿈님이 주로 사진을 찍으셔서 후애님과 제 사진이 많아요.^^;; 꿈님 쏘리~!!  

글고~ 꿈님 이케 사진 이뿌게 찍어주시느라 애쓰셨고^^ 땡큐예요.^^

  



>> 남포동 쇼핑거리에 있는 동상아저씨랑 찰칵~!! 아저씨 완전 행복하셨겠당.ㅎ ㅎ

근데,,,꿈님이 저희들 주려고 가지고 온 선물가방을 약한? 제가 메고 다니느라,,,

완전 힘들었다구요.^^;; ㅎ ㅎ ㅎ

두 분 책임지세욧~!!! ㅋ ㅋ ㅋ

그래도 꿈님의 예쁜 수제비누니까 다~용서가 되잖아요.^^ 히히히히

정신없이 놀다 보니 어느새 기차시간이 다 되어가서,,,

아쉽지만,,, 부산역으로 다시 고고씽~~~!!!!!

짧은 시간동안 죽이 척척!! 맞은 탓에 금새 정이 들어버렸어요.^^

헤어지려니 초큼^^ 아쉽더라구요.^^ 헤헤헤

**** 사진들은 다 인물사진들이라 초상권을 고려해서,,,에헴.^^;;작게 올려요.ㅠ.ㅠ

눈 작으신 분ㅋ, 눈 나쁘신 분ㅎ, 노안이신 분들~켁!! 지송합니다.^^

만나서 마음 편한 사람이 한명 더 생겼다는 게 행복한 날이었어요.^^

꿈님은 예전부터 알던 사람.^^ 늘 착하고 상냥하고 베풀 줄 아는 좋은 사람.^^

어제 두 분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


덧) 요즘도 늘 시어른들 챙기느라 바쁘고 힘든 뽀송입니다.^^;;

시아버님이 어느새 95세가 되셨어요.^^ 완전 장수하시죠?

전,,,얼마 전에 요양보호사 시험을 쳤어요. 내일 합격자 발표군요.^^

자기 부모님을 케어 해드려도 급여가 조금 나오거든요.^^;;

함께 동거하면 조금 적게,,, 따로 살면서 케어 해드리면 조금 더 나온답니다.

저흰 따로 살기도 하고,,,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도 계시기에 미리 따두려구요.^^;;

글고 대학생인 된 큰아들 녀석과 고2인 작은 아들 녀석,  

그리고 한결같이 착한 옆지기와 열심히 살고 있어요.^^*  

이제 짬 내서 한 번씩 글도 올리고 해볼게요.^^

알라디너님들~ 후텁지근한 여름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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