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페이지 분량을 정말 단숨에 읽어버렸다.다른 일을 해야되는데도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결
국 밤새워 읽었다.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지만 일본작가 책은 정서에도 잘맞지않고 가끔은 유치할때
도 있어 선호하지는 않았는데 그 편견을 깨트리는 책이 범죄자인거같다.
사건개요 발생 드러나는 반전 거기에 각 인물에대한 설명등을 친절하고 지루하지않게 설명하며
스토리를 끌고나간다. 범죄 스릴러가 다음 내용이 궁금하지않고 지루하다면 난 성공적인 스릴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책이 아닌가싶다.
거대기업과 정부의비리 유착관계 우리 사회에서도 일어나고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더
이소설에 울림이 크게 다가온다.
오타 아이 작가 작품은 처음인데 다음 작품도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