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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phgptnr님의 서재
  •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 김미경
  • 11,700원 (10%650)
  • 2015-09-30
  • : 2,441

더 편안하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마법같은 대화가 바로 비폭력대화라고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대화>는 그저 겉모습만을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 비폭력대화라고 해서 그저 갈등을 없애는 대화가 아니라 삶에서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대화법입니다. 사람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통해 깊은 이해를 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대화>는 무엇보다 몸과 마음을 주의깊게 돌보다보면 나와의 대화가 시작되고 자연스럽게 주변사람과 사물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비폭력대화는 말을 할 때도 들을 때도 '관찰, 느낌, 필요, 부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 보고, 들은대로 말하는 연습이 얼마나 필요한지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의 시작은 그저 있는 그대로 보고 듣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사람들이 말을 하다보면 자신의 색안경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오해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낌을 전달할 때는 그 느낌에 이름을 붙여주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공감능력과 감정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느낌말 목록을 통해 느낌을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습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살펴보고 알아채려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감하는 힘과 감정조절하는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하루동안 나에게 찾아왔던 느낌을 동그라미해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느낌을 골라서 질문에 답하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다음은 필요입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인지, 몸이 필요한 것인지, 사람들 사이에게 필요한 것이지, 놀고 싶은 것인지, 의미를 찾고 싶은 것, 아름다움을 느끼고 평화를 얻고 싶은 것인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이런 원하는 거시 어떤 것이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를 뿐이지요. 그러므로 이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것과 네가 원하는 것을 똑같이 존중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탁할 때 세가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 긍정적으로 말하기, 의문문 혹은 청유문으로 말하기입니다. 물론 그 전에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먼저 사정을 알아봐야 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는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화를 내는 법, 칭찬과 비난 역시 어떻게 말하고 들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상대방보다 나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눈빛으로 나를 친구로 먼저 바라보고 사랑하는 시간이 비폭력대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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