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하르트 나쁜놈..ㅠㅠ다이아포닉 심포니아 읽기 전에 패션 후기를 검색해보면 다들 리하르트를 욕하는 걸 봤지만 읽으면서 초반까지만 해도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읽을수록 크리스가 너무 불쌍하고 리하르트 나쁜놈 맞더라구요ㅠㅠ 태의가 2명이어서 한명은 일레이와 한명은 크리스와 사귀면 좋았을텐데ㅠㅠ 불쌍한 크리스토퍼ㅠㅡㅠ
일레이가 태의 죽일 뻔하는 장면에서 너무 심장 떨리고 두근거렸어요 일레이가 얼마나 놀랐을지..ㅠㅠ 패션 너무 장편이라 쉽게 도전하기가 힘들었는데 본편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외전으로 채워지고 재밌어서 계속 읽게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