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가 너무나 좋아하는 종이접기~
2급이면 7세 딱일듯 싶어서 신청함.

오호~ 이렇게 전문적인 책이 었는지 몰랐음..
중국에 살적에 우리 큰딸램 다니는 유치원에서
방과후 시간에 종이접기를 신청해서 배웠을 때
급수별 수업을 해서 포트폴리오 가져온적이 있었는데
오호~ 이렇게 급수를 따는거구나 싶어서 신기했음.

이 책 과정을 차근이 해서 우리 둘째 딸램에게도 인증서를 받으면
너무 뿌듯할듯 싶었다.

요즘엔 이런 키트 스티커가 너무 잘 되어있다.
우리 때는 팬으로 그렸는데
티비유치원 김영만선생님도 싸인펜으로 눈 그려 주셨는뎅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좋은 스티커로 더욱 생동감 있게 종이접기를 하는구나 했음

우리 둘째가 평소에도 잘 만드는 강아지 고양이 색종이
마침 이 책에도 있기에 다시 접어만들어 줌
이책에는 저 색종이 없음.

금새 컵받침을 만드는 법을 배움
쬐끔 어려울 수도 있는데 너무 잘 접어서 깜짝 놀람 천재인강?

컵받침이 너무 재미있었는지 몇개를 만들어 주느라
나의 화분 진열장에도 ㅋㅋㅋ 덕분에 멀쩡한 화분받침이 밀려남
모래가 막 디굴디굴해도~ ㅋㅋ 물주기 전까진 이대로 배치 ㅎ

늘 손으로 하는 것 좋아하는 편이라 색종이 다양하게 정말 많이 사줬다.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과정을 하려니 뭔가 되게 그럴듯한 작품을 만드는 비장함이
느껴지는 듯 해 보임 ㅎㅎ
컵만들기, 가방만들기, 모자만들기, 컵받침 모두 같은 단번에 접어 버림
홈스쿨을 하는 특성상 만들기 작품활동 많이들 하지만
정식으로 배운다거나 하진 않아서 인지
급수책을 통해서 한단계한단계 실력을 점검하고,
그에 파생되는 또다른 작품활동을 해 나갈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것만 같음 . 이 책 꼼꼼하게 완성해서 우리 딸에겐 더욱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래본당.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때문에 단번에 체험단 신청을 했는데
기회가 주어져서 넘넘 감사한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